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, 앵커픽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우리 아이들과 관련된 뉴스들로 모아봤는데요, 먼저 조선일보 보시죠. <br /> <br />1. 조선일보 <br /> <br />교육부가 만든 온라인 유치원 지원 시스템인 처음학교로. <br /> <br />원서 접수부터 추첨, 선발, 확인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온라인 사이트입니다. <br /> <br />사립유치원 비리 문제가 터지자 정부가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는 사립유치원은 재정 지원을 끊겠다며 강하게 나갔죠. <br /> <br />그런데 추첨 첫 날, 접속자가 몰리면서 사이트가 먹통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에는 접속 대기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3만 명이 대기하고 있다는 안내문만 몇 시간 째 떠 있었던 겁니다. <br /> <br />학부모들은 분통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는데요, <br /> <br />편하다고 홍보하더니 차라리 옛날처럼 공 뽑던 때가 낫다, 전 국민이 접속하는 것도 아닌데 수만 명 접속할 것도 준비 못한 거냐는 등 항의가 빗발쳤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원한 곳 합격 여부만 나오고 대기 순서나 경쟁률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어 불편하다는 불만도 나왔는데요, <br /> <br />교육계 관계자는 정부가 시스템을 제대로 갖췄는지는 점검하지 않고 사립유치원 참여만 신경쓰다가 벌어진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2. 한겨레 <br /> <br />그런가 하면, 한국유치원총연합회, 한유총은 유치원 3법을 막기 위해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쪼개기 후원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겨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치원법 심사 직전인 지난달 말, 한유총이 영남 지역 분회 원장들에게 자유한국당 이 모 의원 후원계좌로 20만 원에서 100만 원씩 후원금을 내도록 요구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한유총이 유치원 규모에 따라 후원금 액수까지 구체적으로 책정해 통보했다고 하는데, 실제 후원이 이뤄져 한유총 상부로 기부자 명단이 전달된 것으로 안다는 한 유치원 원장의 증언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해당 의원실에서는 최근 후원이 늘긴 했지만 한유총 측의 연락을 받진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3. 동아일보 <br /> <br />태어난 지 15개월 된 여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위탁모가 피해 아동에게 열흘 동안이나 음식을 제대로 주지 않았고 수시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샀죠. <br /> <br />그런데 이번 일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. <br /> <br />2006년, 생후 18개월 된 남자 아이를 뜨거운 물에 담가 2도 화상을 입혔고, 지난 10월에는 생후 12개월 된 여자 아이의 머리를 욕조에 담가 물고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심지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0610025621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